“경기도 자원봉사자, 식비와 간식비 각 2천 원씩 올려드려요.” 도, 자원봉사활동 실비 인상 결정

“경기도 자원봉사자, 식비와 간식비 각 2천 원씩 올려드려요.” 도, 자원봉사활동 실비 인상 결정: 자원봉사활동 실비 지급기준 인상. 1인당 식비 1만 원, 간식비 5천 원으로 계속되는 물가 상승 감안... ’23년 하반기 활동부터 적용키로 경기도 청년봉사단,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등 경기도 직접 운영 사업에 우선 적용; 2023.07.17 15:22 입력

<div><img src="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307/20230712020523634459797.jpg" alt="경기도는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과 자원봉사 기획·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주도적인 청년 성장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에 대한 실비지급기준을 인상합니다." style="text-size-adjust: none; box-sizing: border-box; border: 0px; vertical-align: middle; max-width: 100%; height: auto; display: block; margin: 0px auto; color: rgb(48, 50, 53); font-family: "Noto Sans K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6px;"><div class="picDescription" style="text-size-adjust: none; 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8px; color: rgb(102, 102, 102); background: rgb(246, 246, 246); font-size: 14px; font-family: "Noto Sans K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Helvetica, sans-serif;">경기도는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과 자원봉사 기획·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주도적인 청년 성장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에 대한 실비지급기준을 인상합니다.  ⓒ 경기도청</div> 최근 물가인상이 사회 전반에 끼치는 파장이 정말 무섭습니다. 외식 값을 비롯해 모든 물가가 고공행진을 해서 장 보러 가기가 겁난다는 말이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러한 물가 상승을 고려하여 경기도가 이달부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실비 지급기준을 인상한다고 합니다. 이번 인상안은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과 자원봉사 기획·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주도적인 청년 성장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하는데요.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제22조에 따르면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자원봉사활동 등에 필요한 물품 또는 비용은 예산의 범위 안에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지급기준은 보편타당한 범위 안에서 사정에 따라 자체 조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조례에 근거해 도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식비와 간식비로 각 8천 원, 3천 원의 실비 또는 그에 상당하는 실물을 지원해왔습니다. <img src="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307/20230712020523649998042.jpg" alt="경기도는 자원봉사의 가치 인정과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식비와 간식비 지급기준을 각 2천 원 인상한 1인당 식비 1만 원, 간식비 5천 원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style="text-size-adjust: none; box-sizing: border-box; border: 0px; vertical-align: middle; max-width: 100%; height: auto; display: block; margin: 0px auto; color: rgb(48, 50, 53); font-family: "Noto Sans K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6px;"><div class="picDescription" style="text-size-adjust: none; 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8px; color: rgb(102, 102, 102); background: rgb(246, 246, 246); font-size: 14px; font-family: "Noto Sans K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Helvetica, sans-serif;">경기도는 자원봉사의 가치 인정과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식비와 간식비 지급기준을 각 2천 원 인상한 1인당 식비 1만 원, 간식비 5천 원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경기도청</div> 하지만 최근 계속되는 고물가 현상으로 음식값 등이 상승하면서 실제 자원봉사 현장에서는 지급되는 실비 외에 추가로 자부담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요. 경기도는 이런 사정을 고려해 자원봉사의 가치 인정과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식비와 간식비 지급기준을 각 2천 원 인상한 1인당 식비 1만 원, 간식비 5천 원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실비 인상 결정은 지난 6월 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청년봉사단 5기 단원들이 함께한 팔달산 줍깅(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활동 중에 청년봉사단원들이 실비 지급기준의 현실화 필요성을 직접 건의하면서 이뤄지게 됐다고 하네요. 김동연 지사는 당시 청년봉사단의 건의에 대해 “실비 지급기준이 현실적이지 않은 것에 공감하며, 식비의 경우 1만 원까지 인상을 검토하겠다”라고 답한 바 있어요. 한편 이번 실비 지급기준 인상은 도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직접 운영하는 사업에 한하여 적용되며, 시․군에서 운영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각 시군이 정하는 자체 기준에 따라 실비가 지급됩니다. 도는 앞으로 지급기준 인상을 계기로 도내 모든 자원봉사자가 적정한 실비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div style="text-size-adjust: none; 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48, 50, 53); font-family: "Noto Sans K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6px; text-align: justify;"> [출처 : 경기도뉴스포털]</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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