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1개 시·군이 함께하는 통합 평생학습 플랫폼이 온다!

경기도 31개 시·군이 함께하는 통합 평생학습 플랫폼이 온다!: 도, 31개 시·군 평생학습 플랫폼을 표준화한 ‘경기도형 평생학습 공유플랫폼’ 구축 발표 31개 시·군, 지역 간 평생학습 격차 해소 및 도민 학습 편의성 증진 기대; 2023.06.26 14:01 입력

<div><img src="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306/20230621043653730896822.jpg" alt="경기도는 지난 7일 시·군간의 격차를 줄이고 예산 절감을 위해 ‘경기도형 평생학습 공유플랫폼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 style="text-size-adjust: none; box-sizing: border-box; border: 0px; vertical-align: middle; max-width: 100%; height: auto; display: block; margin: 0px auto; color: rgb(48, 50, 53); font-family: "Noto Sans K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6px;"><div class="picDescription" style="text-size-adjust: none; 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8px; color: rgb(102, 102, 102); background: rgb(246, 246, 246); font-size: 14px; font-family: "Noto Sans K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Helvetica, sans-serif;">경기도는 지난 7일 시·군간의 격차를 줄이고 예산 절감을 위해 ‘경기도형 평생학습 공유플랫폼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 경기도청</div> 경기도 31개 시·군에서는 저마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그중 평생학습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하지만 각 시·군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플랫폼이 재정과 품질 등에서 차이가 나 불균형 현상이 나타나 문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에 경기도는 지난 7일 시·군간의 격차를 줄이고 예산 절감을 위해 ‘경기도형 평생학습 공유플랫폼 구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김향숙 평생교육국장은 “31개 시·군의 재정 상황과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도에 따라 지역 간 교육격차를 보이고 있다”며 “표준화된 학사관리 시스템을 통해 도민들이 더 고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31개 시·군 전역에서 즐기는 ‘경기도형 평생학습 공유플랫폼’ <img src="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306/2023062104365386114563.jpg" alt="이번 ‘경기도형 평생학습 공유플랫폼’이 추진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시·군별로 제공하는 평생교육 홈페이지에 기능적 편차를 줄이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표준화된 학사관리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style="text-size-adjust: none; box-sizing: border-box; border: 0px; vertical-align: middle; max-width: 100%; height: auto; display: block; margin: 0px auto; color: rgb(48, 50, 53); font-family: "Noto Sans K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6px;"><div class="picDescription" style="text-size-adjust: none; 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8px; color: rgb(102, 102, 102); background: rgb(246, 246, 246); font-size: 14px; font-family: "Noto Sans K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Helvetica, sans-serif;">이번 ‘경기도형 평생학습 공유플랫폼’이 추진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시·군별로 제공하는 평생교육 홈페이지에 기능적 편차를 줄이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표준화된 학사관리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 경기도청</div> ‘경기도형 평생학습 공유플랫폼’이 추진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시·군별로 제공하는 평생교육 홈페이지에 기능적 편차 때문이었는데요. 현재 경기도에서는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운영하고 있으며, 31개 시·군도 성남시 ‘배움 숲’, 남양주시 ‘다산서당’처럼 별도의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시·군별로 예산 규모 등 사정이 달라 일부 시·군은 별도 플랫폼을 제공할 정도로 적극적이지만 사정이 열악한 곳은 지자체 홈페이지에 별도 공간을 마련해 일부 교육콘텐츠만 제공하는 상황이라는 점입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학사관리는 물론이고, 새로운 교육콘텐츠 개발도 쉽지 않은 시·군도 있어 그 편차는 커져만 가고 있던 터였죠. 그렇다면 경기도형 평생학습 공유플랫폼은 어떤 점에서 기존 플랫폼들과 다른 걸까요? 경기도형 평생학습 공유플랫폼의 핵심 기능은 바로 표준화된 학사관리 시스템입니다. 공유플랫폼은 자동차의 엔진과 같다고 생각하면 편한데요. 시·군은 경기도가 제공한 공유플랫폼이라는 ‘엔진’을 통해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개설,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이때 플랫폼 개발비는 경기도가 일괄 부담하고 유지관리비용만 시·군에서 담당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예산 절감은 물론 시·군별 평생교육의 격차를 해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는거죠. 본격적으로 경기도형 평생학습 공유플랫폼을 구성하기 위해 먼저 경기도는 2024년 상반기까지 현재 도가 운영 중인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표준화된 ‘경기도형 평생학습 공유플랫폼’으로 개편할 방침입니다. 공유플랫폼은 ▲표준화된 학사관리 시스템 ▲도민 학습 이력 통합 ▲온라인 및 실시간 화상교육 확대 ▲도-시·군 통합 온라인, 오프라인, 실시간 평생학습 등 4가지 서비스를 제공해 시·군별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 예정입니다. ■ 평생학습도 ‘분양’받을 수 있게 된다고? 특히 도는 각각의 플랫폼을 ‘분양’이란 형태로 제공할 계획인데요. 각 시·군은 플랫폼을 분양받은 후 각각의 이름을 붙이고,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강좌를 개설하는 등 시·군 고유의 평생교육을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하면 교육 신청부터 수료증 발급까지 지역주민의 모든 학습 이력을 하나의 아이디로 디지털화해 관리하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또한, 도민들이 주소를 이전하더라도 개별적으로 시·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할 필요 없이 하나의 아이디(ID)로 사용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 이력도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돼 편리함을 높여줄 전망입니다. 게다가 도에서 보유한 1,700여 개의 온라인 평생학습 콘텐츠와 실시간 화상 학습 기능도 시군에 공유할 예정이어서, 각 시·군은 별도 비용 없이 풍부한 교육콘텐츠를 갖출 수 있게 됩니다. 앞으로 경기도는 총 14억 1천만 원을 투입하여 내년 상반기 중 플랫폼 구축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도는 24년 상반기 2~3곳의 시군을 먼저 시범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며, 이후 학사관리 기능이 오래돼 플랫폼 재개발이 시급한 시·군 등을 대상으로 플랫폼 공유 대상을 점차 확대할 방침입니다. [출처 : 경기도뉴스포털]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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