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미리 장마철 대비! 경기도, 6월까지 지하주차장·반지하주택 2천500개소에 침수 방지시설 설치 추진

미리미리 장마철 대비! 경기도, 6월까지 지하주차장·반지하주택 2천500개소에 침수 방지시설 설치 추진: 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저지대 빗물 유입 차단을 위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작년 침수 피해가 발생한 반지하주택 및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대상; 2023.04.24 16:32 입력

<div><img src="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304/2023042403161806256409.jpg" alt="경기도는 6월까지 도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및 반지하주택 2천523개소에 물막이판, 역류 방지시설 등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style="text-size-adjust: none; box-sizing: border-box; border: 0px; vertical-align: middle; max-width: 100%; height: auto; display: block; margin: 0px auto; color: rgb(48, 50, 53); font-family: "Noto Sans K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6px;"><div class="picDescription" style="text-size-adjust: none; 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8px; color: rgb(102, 102, 102); background: rgb(246, 246, 246); font-size: 14px; font-family: "Noto Sans K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Helvetica, sans-serif;">경기도는 6월까지 도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및 반지하주택 2천523개소에 물막이판, 역류 방지시설 등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 경기도청</div> 우리나라는 매년 여름철 국지적인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침수 피해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발생하곤 합니다. 여러분은 작년 태풍의 습격을 기억하시나요? 뉴스를 통해서 보도된 침수된 반지하주택들과 이재민들의 모습이 우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었죠. 그래서 경기도는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및 반지하주택에 대한 침수방지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사업 내용은 6월까지 도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및 반지하주택 2천523개소에 물막이판, 역류 방지시설 등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하는 것입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등 68억 3천만 원(도비와 시군비 1대 1)을 투입해 도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223단지, 반지하주택 2천300가구에 대한 침수 방지시설 설치비로 공동주택은 최대 2천만 원, 일반주택은 20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지원 대상은 전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4천610단지, 반지하주택 8천861가구 중 과거 침수 피해 발생지역, 하천 인접 또는 하천 최고수위보다 낮은 저지대 지역 등을 기준으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결정됐습니다. <img src="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304/20230424031747196566261.jpg" alt="지원 대상은 전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4천610단지, 반지하주택 8천861가구 중 과거 침수 피해 발생지역, 하천 인접 또는 하천 최고수위보다 낮은 저지대 지역 등을 기준으로 실시합니다." style="text-size-adjust: none; box-sizing: border-box; border: 0px; vertical-align: middle; max-width: 100%; height: auto; display: block; margin: 0px auto; color: rgb(48, 50, 53); font-family: "Noto Sans K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6px;"><div class="picDescription" style="text-size-adjust: none; 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8px; color: rgb(102, 102, 102); background: rgb(246, 246, 246); font-size: 14px; font-family: "Noto Sans K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Helvetica, sans-serif;">지원 대상은 전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4천610단지, 반지하주택 8천861가구 중 과거 침수 피해 발생지역, 하천 인접 또는 하천 최고수위보다 낮은 저지대 지역 등을 기준으로 실시합니다.  ⓒ 경기도청</div> 시설물의 설치는 여름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월 전까지 완료하기로 하고 아울러 배수 능력 강화를 위해 하천 사업, 배수펌프장 증설 등 장기적인 재해 예방사업도 함께 실시한다고 합니다. 이번 침수방지시설사업은 집중호우로 지하공간 침수를 방지하는 ‘물막이판’을 장착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는데 ▲주택용은 수동식 방식으로 지하주택 창문 및 출입구에 설치하고 ▲아파트용은 여닫이식, 슬라이드식, 기립식, 탈착식 등으로 지하주차장 출입구에 설치한다고 하는데요. 다시 말하자면 ‘물막이판’은 집중호우 때문에 하천으로 나가지 못한 노면 빗물이 저지대로 유입되는 것을 일시 차단하는 역할로 주로 지하 주차장 진출입 시설 앞이나 반지하주택 창문과 출입구 등에 설치되며, ‘역류 방지시설’은 반지하주택에서 빗물이 우수관을 통해 배수되지 못하고 오히려 역류하는 것을 막는 것으로 주방 하수구와 화장실 등에 설치하게 됩니다. 지난해 8월 누적 강수량 최대 690㎜의 집중호우가 수도권 일원에 내리면서 경기도는 2개소의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이 침수돼 약 160대의 차량이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반지하주택도 4천5가구가 침수돼 80억 원의 재산 피해와 1천9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그 피해가 심각했습니다. 올해는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외에도 하천변, 반지하 밀집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특히 노약자와 장애인 등 취약 계층별로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는 등 다양한 재해 예방 정책을 추진한다고 하니, 안전하고 마음 편안한 장마철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출처 : 경기도뉴스포털]</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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